"수시로 갈걸 그랬나"...'만점자 5명 뿐' 불수능에 지원 전략 복잡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 영어와 국어의 난도가 높아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과학 간 상위등급 인원 격차가 벌어져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4일 발표한 채점 결과에 따르면, 수능 전 영역에서 정답을 모두 맞힌 만점자는 총 5명(재학생 4명, 졸업생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11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올해 가장 어려웠던 영역은 영어입니다.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을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