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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올림픽]찜통 버스에 선수들 곤욕"컨디션 떨어질까 걱정"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핵심 과제로 표방한 2024 파리 올림픽은 선수촌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고, 채식 위주 식단을 제공합니다. 다행히 파리에 큰 무더위가 찾아오지 않아서 숙소에 에어컨이 없는 게 아직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선수들의 발이 되어주는 셔틀버스조차 에어컨을 켜지 않는 건 문제입니다. 한국 수영 경영 국가대표 김우민(22·강원도청)은 현지시각 25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다른 나라 선수 한 명이 버스에서 내린 뒤 쓰러졌다는 이야기가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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