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대리기사에게 이른바 '사커킥'을 날린 부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13일 대리기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B씨에게 징역 4개월을, 아내 C씨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8월 13일 밤 10시 40분쯤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대리운전 요청을 받고 온 A씨의 다리를 걷어차 땅에 넘어뜨린 뒤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찬 혐의를 받습니다. B씨와 C씨는 대리기사가 자신의 아이를 밀쳤다고 주장했지만, CCTV에는 아이가 달려오다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