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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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째 죽은 새끼 끌어안고..' 스페인 울린 침팬지의 '母情'
      새끼를 잃은 어미 침팬지가 3개월 동안 죽은 새끼를 안고 다녀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 CBS 방송 등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발렌시아에 있는 비오파크 동물원에서 나탈리아라는 이름의 어미 침팬지가 죽은 새끼의 시신을 100일 가까이 한순간도 몸에서 떼어내지 않고 있습니다. 3개월여 전 태어난 나탈리아의 새끼는 세상에 나온 지 며칠 되지 않아 숨을 거뒀고 나탈리아는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침팬지도 가까운 이의 죽음을 애도할 수 있으며 나탈리아와 같은 행동은 과거에도 동물원이나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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