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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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푸바오 될까?" 새 보금자리 튼 반달곰 첫 인사
      제주에 새로 보금자리를 튼 반달가슴곰 4마리가 처음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자연생태공원은 반달가슴곰들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사육사가 방사장에 귤을 던져주자 실내에서 나와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낸 반달곰들은 귤을 먹거나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공원 측은 반달곰들이 한 마리당 하루 3kg의 사료와 과일을 먹으며 잘 적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창완 제주생태공원장은 "사과와 배 등 다양한 과일을 먹이로 주는데, 특히 4마리 다 귤을 좋아해 기특하다'며 "앞으로 제주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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