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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계엄 현장 지휘관' 인사조치..김현태·이상현 등 7명
      12·3 불법 계엄 당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병력을 투입시킨 현장 지휘관 7명이 인사조치됩니다. 3일 국방부는 육군본부 등과 논의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7명의 지휘관에 대한 인사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당장은 (보직해임과 기소휴직 등) 징계 수위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다.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인 방첩사와 정보사 지휘관은 국방부, 특전사는 육군본부 주도로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인사조치 검토 대상 가운데 장군급은 이상현 제1공
      2025-03-03
    • 민주 "정보사 블랙요원 활동 중" VS 국방대행 "전원 복귀"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12·3 내란 사태'에 동원됐던 군인 전원이 소속 부대로 복귀한 상태라고 24일 밝혔습니다. 김 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위원의 "비상계엄 시 정보사령부 소속의 HID 블랙요원(신분을 숨기고 활동하는 요원)들이 청주 소재 군 공항을 공격하라는 밀명을 받고 출동했는데 아직 복귀 안 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실상이 어떤가"라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대행은 "제가 확인한 결과 그때 동원이 됐던 관련 요원들은 다 상황이 종료돼서 다 부대로 원
      2024-12-24
    • "12·3 비상계엄 때 정보사 병력도 계엄군 동원 정황"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선포한 비상계엄 때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병력 및 요원도 계엄군으로 동원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국방부 당국자는 9일 정보사 병력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경기도 과천시 소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돼 전산실 서버를 촬영했다는 국내 언론의 보도에 대해 "그런 정황이 있다"며 "수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관위가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전산실 서버를 촬영한 인원은 대령 계급장을 달고 있었습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때 국회와 선관위에 투입된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
      2024-12-09
    • '블랙요원 정보까지' 정보사 해외요원 정보 유출..용의자는 군무원
      군의 대북 첩보활동 최전선에 있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해외 요원 정보가 다수 유출돼 사건 경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군방첩사령부는 정보사 요원 신상과 개인정보 등 기밀 사항이 약 한 달 전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유출 정보는 최대 수천 건에 달하며, 외교관 등의 신분으로 활동하는 '화이트 요원' 정보는 물론 해외에서 한국 정부기관과 전혀 관계없는 것으로 신분을 위장하는 '블랙 요원' 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요원 중 다수가 북한 관련 첩보 업무에 종사하며 유출 정보가 북한으로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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