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믿었는데' 코로나 전담병원의 그늘
【 앵커멘트 】 정부는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병원들에 대해 손실보상금을 약속했습니다. 전담병원이 해제된 후 다시 일반 병동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회복기간 동안 보상금을 지원해준다는 건데요. 그런데 갑자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조항을 추가해 보상금을 감액하겠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에 있는 1등급 요양병원인 헤아림 요양병원. 지난해 1월,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200명이 넘는 일반 환자들을 모두 다른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후 코로나 환자들이 모두 완치돼 병원을 떠
202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