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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개호 "조국 검찰에 잡아먹혀, 잊었나...반동 검찰 해체, 정상국가로, 여지주면 끝"[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 회의에서 "만약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추경호 의원의 표결 방해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어 구속 기소되고, 1심 재판에서 내란의 중요 임무 종사자로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국민의힘은 내란당이 되는 것이고, 그렇다면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 대상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고 국민의힘 해산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오는 7일 정부, 대통령실과 협의를 마친 뒤 오는 25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수사와 기소 분리, 사실상 검찰청 해체를 명문화하는 정
      2025-09-04
    • 전국 곳곳 비·소나기 이어져...한낮 무더위 지속
      4일 목요일 퇴근길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밤까지 강원내륙과 충청권내륙, 남부지방(경북동해안 제외), 제주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5일까지 이틀간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이어지겠고, 무더위도 지속되겠습니다.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까지 강원영동남부와 경북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어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이날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남부 5mm 안팎 △울릉도
      2025-09-04
    • 전라남도, 몽골서 사막화·황사 방지 우호의 숲 조성
      전라남도는 4일 몽골 울란바토르 테를지 국립공원의 한-몽 그린벨트 사업지구에서 몽골 산림청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사막화 방지를 위한 우호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윤사나 몽골 산림청장, 이종근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장, 전남도청 청춘원정대 등은 몽골 현지의 고온 건조한 기후와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시베리아 낙엽송, 비술나무 등 3년생 묘목 1천 그루를 심었습니다. 자갈땅을 정리하고 나무를 심은 뒤 물동이로 직접 물을 주는 등 힘든 작업이었지만, 나무가 건강히 잘 자라
      2025-09-04
    • '2025 국제 섬 포럼 in Yeosu' 개막...섬 문화 다양성 알린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관하는 '2025 국제 섬 포럼 in Yeosu'가 4일 전남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을 1년 앞두고 열리는 D-365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섬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섬 문화 다양성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그리스, 독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섬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다양한 섬 문화 사례와 지속가능한 발전
      2025-09-04
    • 고흥군, '프리미엄 쌀' 일본 수출 위한 협약 체결
      전남 고흥군이 지역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쌀의 일본 수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고흥군과 흥양농협은 4일 일본 도쿄에 있는 현지 업체 간코쿠 노리 재팬에서 이 회사와 고흥 쌀·농수산물 일본 수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쌀을 중심으로 3년간 200만 달러 규모의 고흥 농산물을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할 것이라고 고흥군은 전했습니다. 고흥군은 일부 저가 수출로 한국 쌀의 가치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수익성 있는 프리미엄 작물을 수출하는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방침입니다. 간코쿠 노리 재팬은 일본 유명 쇼
      2025-09-04
    • 전남 곡성 '매일 만나는 소아과' 만족도 100%..."친절하고 가까워"
      전남 곡성군은 소아과 상시진료 개시 100일을 맞아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네이버 폼으로 안내된 444명 중 175명이 응답해 40%의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응답자의 대부분은 과거에 군 내 소아과가 없어 광주광역시나 전북 남원시까지 원정 진료를 다녀야 했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 전원(100%)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하며 '매일 만나는 소아과'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만족 이유로는 친절한 진료(52%)와 가까운 거리(28%)가 가장 많았으며,
      2025-09-04
    • 워크숍 참석 뒤 연락 두절된 전남 소방공무원...수색 중
      전남의 한 소방공무원이 워크숍에 참석한 뒤 연락이 끊겨 경찰과 소방이 대규모 수색에 나섰습니다. 4일 전남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소방공무원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전날 오전 가족으로부터 접수됐습니다. A씨는 앞서 여수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한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가 3일 새벽 장흥댐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꺼진 것을 확인했고, 같은 날 오후 전남 장흥댐 인근 휴게소 주차장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장흥은 A씨의 고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족은 "실종 전
      2025-09-04
    • 화순군,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전개
      전남 화순군은 4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군민들의 건강관리 인식 확산을 위해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화순군은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정하고 올바른 혈관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진행합니다. 또 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보건소는 지난 3일 화순 고인돌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예방 수
      2025-09-04
    • 나주 작은미술관, 개관 2주년 기획초대전 개막
      전남 나주시는 개관 2주년을 맞은 작은미술관에서 기획초대전 '수줍은 고백, 평범한 날들의 특별한 이야기' 오픈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구승희, 김태형, 윤기원 작가가 참여해 일상 속 특별한 가치와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박한 일상과 조용한 시선을 담아 관람객들이 자신의 삶과 기억을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나주 작은미술관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
      2025-09-04
    • 전라남도, 초가을 정취 물씬 해안 드라이브코스 4곳 선정
      전라남도가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9월 추천관광지로 해안 드라이브코스인 여수 일레븐브릿지, 고흥 금산해안경관도로, 해남 목포구등대 해안도로, 영광 백수해안도로 4곳을 선정했습니다. 여수 일레븐브릿지는 낭도, 백야도 등 11개 섬을 잇는 해상교량으로 현재 7개가 연결됐으며 2027년 8월 완공 예정입니다. 여수 돌산과 고흥 영남면을 한 번에 달릴 수 있어 환상적 드라이브 코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둔병, 낭도, 적금, 팔영 등 대교 위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풍광이 장관입니다. 먹거리로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뛰어난 군평서니
      2025-09-04
    • 광주·전남 한낮 33도 '찜통더위'...최대 60mm 소나기
      목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최대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60㎜, 강원도 5~20㎜, 충청권 5~60㎜, 경상권 5~20㎜입니다. 충청권·전라권·경상권에서는 최소 5~60㎜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제주도에도 최대 6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과 강릉 23도, 대전과 전주 24도, 부산 26도 등으로 21~2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자. 한낮엔 서울과 인천 28도, 대구와 부산 31도, 제주 32도 등으로 25~33도를 기록하겠
      2025-09-04
    • 계륵된 지역현안 달빛철도·군공항…정치력 동원 '딜레마'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사업이 특별법 통과 2년이 다 되도록 사업 진척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0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보니 정부는 머뭇거리고 있고, 지역에서도 정말 필요한 사업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023년 8월,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동서화합의 상징성에 전액 국비 사업이라 여야 모두 앞다퉈 추진을 약속했고, 예타면제를 담은 특별법은 5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2025-09-03
    • 여수바다 6년 만에 적조 발생...양식장 '초비상'
      【 앵커멘트 】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여수 앞바다에 적조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양식장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추석 출하용으로 애써 키운 물고기들이 폐사하진 않을까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30분 거리에 떨어진, 화태도 앞바다. 짙은 갈색빛을 띈 적조가 6년 만에 바다 위를 뒤덮었습니다. 방제선박은 적조가 퍼지는 걸 막기 위해 쉴새없이 황토를 살포합니다. 어선들은 빠른 속도로 물살을 가르며 적조를 분산시킵니다. ▶ 인터뷰 : 황양선 / 가두리 양식어민 -
      2025-09-03
    • 흑산도 해상서 60대 잠수사 바다 빠져 숨져
      전남 신안 해상에서 잠수기 어업을 하던 60대 선원 잠수사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쯤 신안군 흑산면 국흘도 인근 180m 해상에서 잠수기 어업을 하던 4.99톤 어선에서 60대 선원 A씨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곧바로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에 의해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육지로 옮겨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배에는 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
      2025-09-03
    • 교육부, 전남 국립의대 설립 2030년 제시...2027년 개교 목표 무산
      교육부가 전남 지역 최대 숙원 중 하나인 국립 의과대학 개교 예상 시기를 '2030년 3월'로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가 목표로 하는 2027년 개교는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8월 28∼2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국정 과제 중 '의대 없는 지역에 국립 의대 및 부속병원 신설 추진' 절차가 소개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하반기 중 복지부에서 신설 의대 지역, 정원 규모를 포함한 의사 인력 양성 규모를 결정하면 내년 상반기 중 복지부의 정원 배정 원칙을 고려해
      2025-09-03
    • 영광해상풍력발전소 공사현장서 선박 옮겨 타던 선원 바다에 빠져 숨져
      전남 영광 인근 해상에서 작업 후 이동하던 50대 선원이 바다에 추락해 숨졌습니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50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동쪽 11㎞ 해상에서 50대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해경이 수색에 나서 3일 새벽 1시 20분쯤, 사고 지점에서 약 150m 떨어진 해상에서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습니다. 해경은 영광 낙월해상풍력발전소 건설 작업 현장에서 일하는 A씨가 예인선에서 크레인 선박으로 옮겨타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
      2025-09-03
    • 신안 증도서 자연과 음악이 하나 되는 이색 축제 열려요
      자연과의 진정한 연결을 지향하는 부티크 페스티벌 'THE GRATEFUL CAMP 2025'(TGC)가 오는 5일부터 2박 3일간 신안군 증도면 짱뚱어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기획된 TGC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증도의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캠핑, 음악, 커뮤니티 활동을 촘촘히 엮어 관객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체류형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신안군 증도에서 개최되는 TGC는 신안의 드넓은 갯벌과 수평선을 품은 공간에서 일몰, 파도, 바닷바람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잊지 못
      2025-09-03
    • 전남도, 극심한 가뭄 덮친 강릉시에 생수 2만병 긴급 지원
      전남도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전남에서 생산한 생수(2L) 2만 병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강릉지역은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50% 수준에 불과하고, 생활용수의 주요 공급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도 2일 현재 14.2%로 급격히 낮아져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에 강릉시는 지난달 27일부터 가정용 계량기 75%를 잠그는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사태'를 긴급히 선포했습니다. 전남도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구례 산동면 소재 기업이 생산한 생수 2
      2025-09-03
    • 바닷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 운영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반 국민들이 수중유산 조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 를 운영합니다.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바닷속 수중발굴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캠프는 고려·조선시대의 난파선 네 척이 잇따라 발견돼 '수중유산의 보고'라 불리는 태안 마도해역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수중발굴 전문가들만 경험해 볼 수 있었던 신비롭고도 역사적인 바다가 이제 모두에게 활짝 열리는 겁니다. 체험장에는 고려청자 운
      2025-09-03
    • 나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비전 투어 개최
      전남 나주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남 정책비전 투어'를 열고 시민과 함께 주요 현안을 공유했습니다. '함께 만드는 더 위대한 전남'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윤병태 나주시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나주 맞춤형 발전 전략과 신산업 육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신산업 육성, 영산강 정원 조성, 남도의병 역사 박물관 건립, 국가산단 계획 등 굵직한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시민들은 정책 토론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고, 김 지사는 직접 답변하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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