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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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 침입해 여성 성폭행한 남성, 17년 만에 DNA 분석으로 덜미
      17년 넘게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던 성폭행 사건 피의자가 DNA 분석으로 뒤늦게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006년 6월 서울시 신림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 침입해 혼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인근에 CCTV가 없는 데다 현장에서 확보한 체모의 DNA와 일치하는 정보가 없어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경찰과 검찰이 성폭력 장기 미제 사건을 전수조사하다 당시 용의자의 DNA와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내며 실마리가 풀렸습니다.
      2023-12-22
    • "DNA로 23년전 성범죄범 잡았다"...장기미제 9건 유죄 선고
      DNA를 활용한 수사로 23년 전 성범죄범을 검거하는 등 장기미제로 남아있던 성범죄 9건을 해결했습니다. 23일 대검찰청은 DNA 자료를 활용한 수사로 10년∼23년 전 발생한 성폭력 사건의 범인을 규명해 총 11명을 기소하고 현재까지 9명이 유죄 판결이 선고되거나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6명은 징역 5년 이상 중형을 받았고, 3명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중 '진주 연쇄살인범' 저지른 2000년 5월 저지른 특수강도강간 범행이 밝혀져 올해 6월 추가 기소돼 징역 10년이 추가됐습니다. 진주 연쇄살인범은
      2023-10-23
    • 6만 원 빼앗으려 택시기사 살해한 범인들 16년 만에 검거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현금 6만 원을 챙겨 달아난 강도 일당이 16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중요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지난 2007년 7월 1일 새벽 3시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흉기러 찔러 숨지게 한 뒤 현금 6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 A씨와 B씨를 구속했습니다. 구치소에서 알게돼 친구로 지내던 이들은 범행을 저지른 뒤 택시기사의 시신은 현장에 방치해 두고 약 2.8km 가량 택시를 운전한 뒤 미추홀구(당시 남구)의 한 주택가에 버린 뒤 뒷좌석에 불을 질렀습니다. 사건 발생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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