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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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 내란 수사받는 군인 30명 중 장군 17명
      12·3 비상계엄에 가담해 내란 혐의로 수사받거나 재판에 넘겨진 장성이 총 17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검찰·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군검찰 등 수사기관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에 수사 개시를 통보한 현역 군인은 현재까지 총 30명입니다. 이 중 장성급 인사는 대장 1명, 중장 5명, 소장 3명, 준장 5명, 준장 진급 예정자 3명 등 17명입니다. 영관급 장교는 대령 11명, 중령 1
      2025-02-19
    • '尹, 끌어내라 지시했나' 질문에 이진우 "답변 제한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진술을 대부분 거부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4일 오후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이 열린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출석해 12·3 불법계엄 당일 윤 대통령 지시와 관련한 국회 측 대리인 질문에 "답변드리기가 제한된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군인으로서 당당하게 답변을 해달라"는 국회 측의 거듭된 요구에도 이 전 사령관은 형사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가림막을 설치하면 보다 자유롭게 답할 수 있겠느냐"
      2025-02-04
    • 尹 지시 여부 쟁점..이진우·여인형·홍장원, 오늘 탄핵심판 증언
      윤석열 대통령의 4일 탄핵심판 변론에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을 열고 2시 반부터 90분 간격으로 이들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합니다. 세 사람은 국회 측 증인이기 때문에 국회 쪽에서 먼저 주신문을 하고, 윤 대통령 측에서 해당 증언의 진위 등을 확인하기 위한 반대신문을 하게 됩니다. 이후 헌재 재판관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을 예정입니다. 다만 이진우·여인형 전 사령관은 내
      2025-02-04
    • 검찰 특수본,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체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13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을 체포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저녁 이진우 사령관을 영장에 의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방사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국회에 계엄군 병력을 보냈습니다. 관련해 검찰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이 이를 지휘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알려졌습니다.
      2024-12-13
    • 수방사령관 "尹, 작전 중 한 차례 전화..상황 물어봐"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이 "국방장관으로부터 처음 출동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은 6일 김병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면담에서 "처음에는 상황 파악이 안 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한 차례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진우 사령관은 "기억이 다 안 나지만 상황이 어떤지 물어봤다. 복잡하고 인원이 이동할 수도 없다 했더니 가만히 들어보시다가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는 수차례 통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령관은 "시민들이 많이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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