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감 '한옥 월세집' 주인은 교육청 납품비리 업체 대표 부인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월세를 내며 거주하는 한옥이 과거 납품 비리에 연루됐던 업체 대표의 배우자 소유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5일 전교조 전남지부와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2023년 6월 무안군 도교육청 청사 인근 부지 381㎡ 규모 한옥을 보증금 3천만 원, 월 100만 원으로 임차 계약하고 이후 1차례 갱신해 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한옥이 전남 교육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암막 스크린 납품 비리'에 연루된 업체 대표의 배우자 소유로 드러났습니다. 2017~2018년 전남 학교 62곳에 영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