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 맞으며 짐 옮기는데'..까치발 들고 우산 씌워준 초등생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짐을 나르는 남성에게 우산을 씌워준 초등학생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의 한 롤케이크 전문점 사장 A씨는 자신의 SNS에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건 대단한 것들이 아닌 이런 소소하지만 확실한 감동 같다"며 영상 하나를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차량에 물건을 옮기는 A씨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당시 A씨는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포장해 놓은 롤케이크를 차로 옮기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하늘색 우산을 든 광주 효동초등학교 5학년 전하준 군이 가던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