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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한 병원서 60대 환자, 건물 사이에 끼인 채 발견..숨져
      부산의 한 병원에서 환자가 건물 외벽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18일 저녁 8시 20분쯤 부산시 금정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인 60대 남성 환자 A씨가 1층 건물과 건물 사이 외벽에 끼어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환자가 없어진 사실을 확인한 요양보호사가 병원 안팎을 살피다가 A씨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알코올 중독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의 병실 방범창은 뜯겨 있었습니다
      2024-04-19
    • 18층 난간에 매달려 '아찔'..입주민 단톡방 뒤집은 초등생 형제
      퇴근길 아파트 주민 단톡방이 아파트 고층 외벽에 매달린 아이들의 사진으로 난리가 났습니다. 27일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의 한 아파트 입주민 단톡방에 남자아이 2명이 아파트 고층 높이에서 난간을 붙잡고 있는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이 아찔한 사진을 올린 주민은 아이들이 매달린 층이 18층 높이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둘 중 한 아이가 작은 방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와 난간을 붙잡고 거실 쪽 창문으로 넘어가자, 뒤이어 다른 아이도 같은 방 창문에서 나와 난간을 통해 거실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
      2024-02-28
    • 건물 외벽 간판 위에 걸터 앉은 90대 노인..이게 무슨 일?
      요양병원 외벽 간판 위에 앉아있던 90대 치매환자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4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의 한 상가건물 3층 외벽 간판 위에 90대 치매환자인 A씨가 앉아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건물 3층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는 창문 틈으로 빠져나와 수십cm 아래의 외벽 간판 위에 앉아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해당 요양병원 관계자 2명이 A씨를 붙잡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지상에 안전 매트리스를 설치하는 한편, 옥상을 통해 외벽을 따라 내려가 신고 20분
      2024-02-25
    • 83㎏ 콘크리트 외벽 떨어져…60대 가게 주인 '중상'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콘크리트 외벽 일부가 떨어져 1층 가게 주인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9일 오후 2시쯤 해당 건물 5층 높이에서 떨어진 외벽 일부가 1층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60대 상인 A씨의 발등 위로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외벽 콘크리트의 무게는 8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발가락이 거의 절단될 정도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구청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건물 노후화로 추정했는데, 현장 점검 결과 추가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운상가는 지난 196
      2023-09-19
    • 빌라 외벽이 '허물처럼' 와르르..주민 21명 대피 소동
      서울의 한 빌라건물에서 외벽이 무너져내려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북소방서는 23일 오후 5시 20분쯤 강북구 한 빌라 건물의 외벽이 일부 무너져 잔해물이 떨어져 내리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빌라에 거주하는 9세대 주민 21명이 안전사고를 우려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주민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인근 숙박업소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북구청은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를 불러 건물의 이상 여부를 긴급
      2023-03-24
    • 빌라 외벽 붕괴, 대파 넘어짐..강풍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강풍으로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서남권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빌라 외벽이 무너져 차량이 파손되고 가로수가 부러졌는가 하면 농작물 넘어짐 피해도 많았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빌라 외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4층짜리 건물로, 붕괴된 면적은 120제곱미터가 넘습니다. 쏟아진 벽돌이 주차장을 덮쳤고, 차량 두 대가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가장 가까이 지나가던 시각에 사고가 났습니다. 굉음에 잠을 깬 주민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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