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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래드 피트' 사칭해 女 돈 뜯어낸 스페인 사기단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를 사칭해 두 명의 여성으로부터 32만 5천 유로(약 4억 8천만 원)를 받아 가로챈 일당 5명을 체포했다고 스페인 치안대가 23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치안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갱단 두목을 포함해 사기범 5명을 체포했으며 범인들이 사용하던 가옥 5채에서 각종 증거품과 8만 5천 유로를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인들은 안달루시아 남부 지역에 사는 한 여성으로부터 17만 5천 유로(약 2억 6천만 원)를, 바스크 지역의 다른 여성으로부터는 15만 유로(약
      2024-09-24
    • 광주·전남서 온라인 직거래 사기 5년간 2만 5천건
      광주·전남에서 최근 5년간 2만 5천여 건의 온라인 직거래 사기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년~2021년)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신고는 모두 43만 8,705건으로, 피해 금액은 4,759억 원에 달했습니다. 광주의 경우 피해 신고는 1만 3,089건, 검거율은 84.21%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은 같은 기간 1만 2,786건의 온라인 직거래 사기 범죄가 발생했으며, 검거율은 77.13%를 보였습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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