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옹벽붕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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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 옹벽 붕괴사고'로 청문회 출석한 발주처 직원, 숨진 채 발견
      지난 7월 옹벽이 무너지며 지나던 차량을 덮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해당 고가도로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이달 초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3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1시쯤 진주시의 한 야산에서 50대 LH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10분쯤 LH 동료 직원들에게 "오산 옹벽공사 때문에 외롭고 힘들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메시지를 받은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50분가량의 수색 끝에 사망한 A씨를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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