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도 팔팔'..노인 연령기준, 44년만에 높인다
정부가 법정 노인 연령 기준인 65세 상향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지하철 무임승차와 기초연금 수급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이 기준을 높이겠다는 겁니다.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장기전략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미래세대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노인연령 조정을 주요 과제로 꼽았습니다. 위원회는 건강·수명 개선에 따른 액티브 시니어의 등장, 급격한 고령인구 증가 등을 고려해 노인연령 상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정 노인 연령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