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골목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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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하나의 비엔날레' 양림골목비엔날레 개막
      【 앵커멘트 】 15번째 광주비엔날레가 개막을 앞둔 가운데, 광주 양림동에선 또 하나의 작은 비엔날레가 막을 올렸습니다. '연결을 향해'라는 주제로 열린 '골목비엔날레'는 양림동 골목길을 예술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고 두 달여 간 다양한 예술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서양 선교사들이 세운 이국적인 교회와 주택 사이로 구성진 가락이 울려 퍼집니다. 토속적인 황톳빛 조형물 앞에서 펼쳐지는 판소리 공연은 조용한 공터를 색다른 예술의 장으로 탈바꿈시킵니다. 주민이 주도해 마을에 활력을
      2024-09-05
    • 제3회 양림골목비엔날레 개막..'마을을 미술관으로'
      광주비엔날레가 이번 주 개막을 앞둔 가운데, 광주 양림동 미술의 거리에서는 또 하나의 작은 비엔날레인 '양림골목비엔날레'가 막을 올렸습니다 양림미술관거리협의체는 4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10년후그라운드'에서 양림동 주민들과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침체된 미술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20년 추진된 양림골목비엔날레는 올해로 3회째를 맞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주축이 되어 개최하는 양림골목비엔날레는 이번에는 'Connecting Way; 사이, 사이를 잇다'라는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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