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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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젖먹이 때 구조된 수달 '달순이', 우치동물원에 보금자리 틀었다
      광주 우치동물원이 멸종위기 수달 '달순이'를 새 식구로 맞았습니다. 광주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관리하던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인 수달 '달순이'를 우치동물원에서 사육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21년 7월 북구 장등동에서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구조된 달순이는 재활관리사들의 인공포육을 통해 길러졌습니다. 사람 손에 길러져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기는 어렵다고 판단돼 우치동물원 이관 절차를 밟았고, 이후 국가유산청의 수달 생활환경 검토 등을 거쳐 지난 10일 우치동물원은 사육을 허가받
      2024-10-17
    • "드넓은 창공 누빌거에요!" 날개 다친 새매, 자연 품으로
      날개가 부러진 채 발견된 새매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치료와 적응 훈련을 마치고 두 달 만에 자연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습니다. 새매는 멸종위기종 2급 천연기념물인 조류입니다. 9일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수원시에서 왼쪽 날개가 부러진 상태로 구조된 새매 1마리를 치료 후 지난 8일 방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새매는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새매의 특성상 건물 유리창에 충돌해 다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구조 즉시 날개 수술과 필요한 치료를 했으며 약 2주간의 재활 과정을 거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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