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날짜선택
    • 기대 받던 특례사업ㆍ대단지 분양도 미지근..하반기 전망은?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신축 아파트 분양 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규모 세대에 관심받던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까지 속속 분양이 이어지고 있지만 좀처럼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광주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입니다. 2월 초 분양에 나섰지만 1, 2순위 청약 결과 전체 천 3백여 세대 중 24%에 달하는 339세대가 미분양됐습니다. 임의공급 등을 통한 추가 판매가 이어지겠지만 완판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문제는 분양에
      2024-03-03
    • 18층 난간에 매달려 '아찔'..입주민 단톡방 뒤집은 초등생 형제
      퇴근길 아파트 주민 단톡방이 아파트 고층 외벽에 매달린 아이들의 사진으로 난리가 났습니다. 27일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의 한 아파트 입주민 단톡방에 남자아이 2명이 아파트 고층 높이에서 난간을 붙잡고 있는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이 아찔한 사진을 올린 주민은 아이들이 매달린 층이 18층 높이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둘 중 한 아이가 작은 방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와 난간을 붙잡고 거실 쪽 창문으로 넘어가자, 뒤이어 다른 아이도 같은 방 창문에서 나와 난간을 통해 거실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
      2024-02-28
    • 광주 중앙1지구 아파트 분양가 3.3㎡당 2,425만 원
      【 앵커멘트 】 후분양에서 선분양으로 분양 방식을 다시 변경하기로 한 광주 중앙공원 1지구의 아파트 분양가가 2천만 원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3제곱미터당 2,400만 원 대를 제시한 광주시와 2,500만 원 선을 내놓은 사업자 측의 줄다리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 비용 산출과 이익 환수 등의 문제는 협상과정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1지구의 아파트 분양가 윤곽이 나왔습니다. 사업자 측은 지난 2021년 협약을 체결했을 때에 비해 토지보상
      2024-02-27
    • 대구서 5천 세대 정전..엘리베이터에 17명 갇혀있다 구조
      대구 아파트 수천 세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7일 오전 11시 반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의 아파트와 상가 등 5천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와 상가 엘리베이터 6곳에서 17명이 갇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전력은 3시간여 만인 오후 2시 20분쯤 임시 복구됐습니다. 이와 관련 전력 공급 업체와 관리사무소 측은 전기실 합선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아파트 #정전
      2024-02-27
    • 아파트 화단서 40대 엄마·3살 아들, 숨진 채 발견
      경북 영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6일 오전 9시 40분쯤 영천시 문외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여성과 어린 아이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아파트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여성과 아이는 숨진 상태였습니다. 이들은 40대 여성 A씨와 A씨의 3살된 아들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2024-02-26
    • 광주 아파트 5층서 화재..소방당국 '진화 중'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25일 오후 5시 9분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15층 아파트 5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입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광주 #아파트 #화재
      2024-02-25
    • "하필 경찰이 봤네"..술 마시고 출입구에 차 세웠다가 적발
      술 취해 운전하다 아파트 정문 출입구를 차량을 세워 둔 4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2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전 7시 반쯤 강서구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한 4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술 취한 이 남성은 아파트 정문 출입구에 차를 세워 두고 있다가 진입 차량의 경적 소리에 차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을 당시 출근 중이던 현직 경찰관이 보고 112에 신고하면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였다"며 "귀가 조치 후 추후 소환해 조사할
      2024-02-24
    • "전기자전거 충전 중 발생한 불꽃에 59명 숨져"..中 난징 아파트 화재
      중국 난징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44명이 다쳤습니다. 24일(현지시간)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 오전 4시39분쯤 난징시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시작됐습니다. 목격자들은 아래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발생한 불이 위층으로 옮겨붙으면서 건물이 순식간에 불길과 연기에 휩싸였다고 말했습니다. 불은 약 1시간 20분 만에 꺼졌는데, 60명에 가까운 대규모 인명피해를 불렀습니다. 소방당국의 1차 조사 결과, 전기자전거가 놓여 있던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때문에 자전거 충전
      2024-02-24
    • 작년 서울 아파트 평당 분양가 평균 3,508만 원
      지난해 민간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 서울 18개 구 가운데 도봉구, 구로구, 은평구 등 3곳을 제외한 15곳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3천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용산구를 비롯한 5개 구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천만원을 웃돌았습니다.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천508만원이었습니다. 민간 아파트가 분양된 자치구 중 용산구의 평균 분양가는 4천45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마포구4천436만원, 양천구 4천319만원, 광진구 4천185만원, 동작구 4천18만
      2024-02-18
    • 아파트 청소·경비원 휴게실 "어떡하나?"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청소·경비 근로자 등을 위한 휴게시설을 설치하도록 의무화돼 있습니다. 하지만 각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나 위탁관리업자가 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절차를 정확히 알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노후 아파트의 경우 공간 부족으로 휴게시설 설치가 쉽지 않은 사례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 같은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공단,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지난해 10월 17일 TF를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한 다양한 논의를 거쳐 '공동주택을 위한 휴게시설
      2024-02-13
    • 서울 내집 마련 '22.5년' 꼬박 일해야..전남 '4.3년'
      서울에서 아파트를 사려면 20년 넘게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꼬박 모아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 인포가 조사한 결과, 1인당 연 근로소득 대비 아파트값은 서울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2.5배로 집계됐습니다. 평균 근로소득을 버는 가구가 서울에서 아파트를 사려면 22년 6개월 동안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꼬박 모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세종과 경기가 12배 수준으로 서울 뒤를 이었습니다. 1인당 연 근로소득이 4,746만 원으로 가장 높은 울산의 경우 소득 대비 아파트 값이
      2024-02-08
    • 아파트 4층서 화재..주민 20여 명 대피
      광주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4일 낮 2시 1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집 안 절반을 태운 뒤 화재 발생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인근 주민 20여 명이 1층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소방 #아파트
      2024-02-04
    • '아들 집으로 피신' 아내 쫓아가 불낸 50대..대피 소동
      부부싸움 후 아들의 집으로 피신한 아내를 찾아가 현관 앞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4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낮 12시 15분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한 아파트 16층 아들의 집 앞 현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부부싸움을 한 후 아들의 집으로 피신한 아내를 쫓아갔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자 소지하고 있던 망치를 꺼내 문고리를 수차례 내리쳤습니다. 이후 현관 앞 택배 박스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2024-02-04
    • 아파트 수영장서 음란영상 찍고 女 화장실 침입한 20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지하 수영장에서 음란영상을 촬영한 뒤,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6일 낮 12시 50분쯤 자신이 사는 용인시 기흥구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지하 2층 여성 사우나 내 화장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습니다. '여탕에 남자가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 등으로 용의자의 동선 추적에 나섰
      2024-02-01
    • 광주 아파트 분양가 1년 새 껑충..전국 5번째 수준
      【 앵커멘트 】 지난 1년간 광주의 아파트 분양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해도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5번째 수준인데요. 고분양가관리지역 해제 이후 최고급 아파트가 등장하고, 1인 가구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박성호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 지난 1년간 광주에서는 민간 아파트 5천632 세대가 분양됐습니다. 이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는 얼마였을까요? 지난 1년간 광주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제곱미터당 548만 원, 평으로 따져보면 1,810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2022년
      2024-01-30
    • 지난해 아파트 착공 13만 3천여 가구..역대 최저 기록
      지난해 아파트 착공 실적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국토교통부의 '주택건설실적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1월 전국 아파트 착공 실적이 13만 3,585가구로, 전년 동기(27만 8,566가구) 대비 5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저치입니다. 아파트 착공 실적은 수도권보다는 지방에서 더욱 급감했습니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착공 실적은 6만 6,212가구로 전년 동기(12만 9,286가구) 대비 48%
      2024-01-26
    • [영상]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서 화재..진화 중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6일 아침 8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아파트 옥상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아파트
      2024-01-26
    • 전국 아파트 가격 8주째 ↓..광주(-0.02%)ㆍ전남(-0.04%)도 하락
      전국 아파트 가격이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18일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4% 하락했습니다. 하락 폭은 전주(-0.05%)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지난해 11월 마지막 주 이후 지속된 하락세는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서울은 매매 가격이 각각 0.06%, 0.04%로 떨어지면서 전주와 같은 하락률을 유지했고, 지방은 하락 폭이 -0.04%에서 -0.03%로 줄었습니다. 부동산원은 "부동산 시장 불
      2024-01-18
    • 군산서 차량 전력설비 들이받아 일대 상가·아파트 '정전'
      전북 군산에서 차량이 도롯가에 설치된 전력 설비를 들이받아 일대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14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군산시 수송동 일대 상가와 아파트 전력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전은 긴급 복구에 나서 약 30분 만에 전력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한전은 차량이 이 주변 지상 개폐기(전력 차단 시설)를 파손해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한 시민은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사고를 냈다"며 "탑승자 중 일부가 현장을 이탈한 점으로 미뤄 음주운전이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2024-01-14
    • '이 추위에' 서울 상계동 3천여 세대 정전..복구에 3시간
      서울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추위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12일 저녁 7시 25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 13단지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저녁 7시 30분에는 주공 14단지 아파트에서도 자체 차단기가 작동하면서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단지 내 진공차단장치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조치에 나서 사고 발생 3시간 20분만인 10시 45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정전으로 주민 3,200여 세대가 추위 속에 전력 사용이 제한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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