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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에 생후 83일 아기 숨져..부모 학대 여부 수사
      추석 연휴에 인천의 한 주택에서 생후 100일도 안 된 아기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0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추석 연휴인 지난 15일 낮 12시쯤 미추홀구의 한 주택에서 생후 83일 된 A군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A군의 아버지는 "자고 일어났는데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했습니다. A군은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학대로 인해 숨졌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30대 아버지
      2024-09-20
    • [영상]"토끼가 15개월 아기를 물었어요"..손가락 절단
      15개월 아기가 토끼에게 물려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후배 아기가 동물원 토끼에 손이 물려 절단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의 후배 가족이 아이와 함께 지난달 2일 제주도의 한 동물원을 찾았다가 이 같은 일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여러 마리의 토끼가 아이를 둘러싸고, 검은색 토끼가 아이의 손가락을 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A씨는 "아이가 토끼 관람 체험을 하던 중 관계자가 토끼를 아이들에게 안겨주며 사진을
      2024-02-23
    • 트렁크에 생후 20일 아기 방치..숨지자 풀숲에 버린 비정 남녀 '체포'
      생후 20여 일 된 아기를 차량 트렁크에 넣어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풀숲에 유기한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8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영아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용인의 한 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차 트렁크에 넣고 다녔습니다. 이후 아기가 숨지자 지난달 21일 새벽, 시신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의 한 풀숲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출산 10일 만인 지난달 8일 퇴원해 B씨와 차를
      2024-02-08
    • 화성 제부도서 포대기에 싸인 '영아' 시신 발견
      경기 화성시 제부도에서 포대기에 싸인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6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의 한 수풀에서 영아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112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인근에서 산책 중인 한 시민이 이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포대기에 싸인 남자 아기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갓 태어난 영아로 보이는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외상은 없었으며, 부패도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2024-02-06
    • 국내 첫 '자궁 이식' 성공..임신·출산도 가능해
      국내 의료진이 처음으로 자궁 이식 수술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궁을 이식받은 환자는 임신을 준비할 정도로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병원 다학제 자궁이식팀이 '마이어 로키탄스키 쿠스터 하우저(MRKH) 증후군'을 앓던 35세 A씨에게 뇌사자의 자궁을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수술은 최초 이식 실패 후 재시도가 성공한 것으로, 자궁 재이식 수술의 성공은 세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앓던 MRKH 증후군은 선천적으로 자궁과 질이 없거나 발달
      2023-11-17
    • 광주 아파트서 아기 숨진 채 발견..20대母 중태
      오늘(17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삼각동의 한 아파트에서 태어난 지 1년이 안 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아기의 어머니인 20대 여성은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아기의 시신 부검을 검토하는 한편, 해당 여성의 남편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17
    • 광주·전남서 '유령 영아' 수사의뢰 5건..기초조사 중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 된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과 관련해 광주·전남에선 경찰이 5건의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1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전수조사 초기 단계인 현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1건의 수사 의뢰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건은 부모가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맡겼다고 주장해 안전을 확인하는 절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4건의 수사 의뢰를 접수해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4건 중 2건은 베이비박스에 맡긴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1건은 친모의 주소지와 실거주지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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