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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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피해' 경북 북부 산불 실화자 수사 본격화
      경찰이 경북 산불을 낸 50대 성묘객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산림보호법 위반(실화) 혐의 등으로 50대 A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서 성묘하던 중 산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애초 의성군 특별사법경찰이 A씨를 수사하려고 했다가 경찰이 사건을 넘겨 받았습니다. 산불이 인명·문화재 피해까지 불러온 만큼 형법과 문화재보호법 적용을 검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산불 피해가 처음
      2025-03-28
    • 주말 덮친 대형산불 화인은 대부분 '실화'
      주말 사이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대형 산불의 원인은 모두 실화인 것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23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반쯤 경남 산청군 시천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불로 창녕군의 산불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인근 주민 461명이 동의보감촌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인근에서 농장을 운영 중인 A씨가 잡초 제거를 위해 작동하던 예초기에서 불씨가 튀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A씨와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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