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난동' 전날 "尹이 서부지법으로 모여달라 해" 주장 나와
'서부지법 사태' 전날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측에 "서부지법으로 모여달라"는 취지의 부탁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수단체 신남성연대 배인규 대표는 1월 18일 유튜버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에게 "교회 쪽 번호로 연락이 와 대통령이 전 목사에게 서부지법으로 모여달라고 부탁받았다고, 오후 4시 집회를 연기해달라고 연락을 받았다", "이유는 대통령 서부지법 출석"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배 대표가 받은 문자메시지는 사랑제일교회 이모 목사의 번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