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올가을 세계가 주목하는 스포츠 무대 된다
전라남도가 국제·프로스포츠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철인3종, 바둑, 국내 유일 정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차례로 열리면서, 전남 전역이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무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13일부터 28일까지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열립니다. 남녀부 14개 V리그 팀과 초청 2개 팀이 참가해 16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평균 관중 3천 명을 기준으로 약 82억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됩니다.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