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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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소나무 절반, 말라 죽을 위기 "가뭄, 직접 요인"
      설악산 소나무 절반가량이 고사 위기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소나무 고사 실태 조사 연구'에 따르면 연구진은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소백산 등 5개 국립공원에서 위성 영상과 항공 사진, 공원 순찰을 통해 소나무림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태백산 480개체, 설악산 41개체, 소백산 34개체, 오대산 11개체, 치악산 4개체 등이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태백산의 경우 지난 2013년에 집단 고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진은 "수분 스트레스가 소나무 생육에 영
      2024-11-20
    • 내 이름은 '만나서 반갑송!'..전북 고창 고산 소나무명 확정
      전북 고창 고산의 상징인 소나무 한 그루가 '만나서 반갑송'으로 작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0일 고창군은 지난달 실시한 고창 성송면 해발 527m 고산의 소나무 이름 짓기 공모 결과, 40여 개의 경쟁작을 제치고 '만나서 반갑송'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낙천송', '아우솔', '오이송' 등의 다양한 이름들이 접수돼 경쟁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만나서 반갑송'은 고산을 오르는 등산객에게 건강과 복을 나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성송면은 공모 당선자에게 고창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최종 후보
      2024-04-30
    • 소나무류 이동 시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 필수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에서 조경수와 분재 이동 시 소나무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반출금지구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지정됩니다. 재선충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2km 이내 모든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다 적발되면 방제특별법 벌칙 규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전남도는 재선충병 발생 지역과 인접 지역 포함 14개 시군(나주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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