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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질 논란 日 지사, 지방의회 사퇴 요구도 거부
      일본에서 '갑질 논란'에 휩싸인 광역자치단체장에게 지방의회가 사퇴를 요구할 방침을 세웠지만 해당 단체장이 이를 거부했습니다. 9일 현지 방송 NHK 등에 따르면 사이토 모토히코 효고현 지사의 갑질 논란 문제와 관련해 효고현 의회 제2정당인 일본유신회가 전날 지사에 대한 사퇴 요구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일본유신회는 자민당과 함께 2021년 선거에서 사이토 지사를 공천했습니다. 효고현 의회의 최대 세력인 자민당은 오는 12일 사퇴를 공식 요구할 계획이며 공명당, 공산당 등 다른 정당도 동조 의향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 의회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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