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폭우' 진흙탕으로 변한 사막서 '새우' 부화..."깜짝이야"
지난 주말 '기습 폭우'로 미국 네바다주 사막이 진흙탕으로 변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헤엄치는 '새우'가 발견돼 관광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4일(현지시간) 미국 한 과학 매체에 따르면, 미국 네바다주 '임시도시' 블랙록 시티에서 '버닝맨' 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2일부터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축제 참가자 7만여 명이 고립됐습니다. 사막은 진흙탕으로 변했고, 차량은 움직이지 않아 관광객들은 곤혹스러워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물에 잠긴 모래 바닥에서 벌레같이 꿈틀거리며 헤엄치는 무언가가 발견됐다는 겁니다.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