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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보양식 민어..서민 물고기로 돌아왔다
      【 앵커멘트 】 여름철 보양식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치는 민어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한 때 1킬로그램에 6,7만 원까지 치솟았던 민어가 최근 어획량이 크게 늘면서 가격이 하락해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명이 드리워진 새벽녘. 신안 송도 위판장이 인근 임자도 해역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민어들로 넘쳐납니다. 긴장감 속에 경매가 진행되는 한 켠에서는 아침 더위에 민어가 상할까 얼음을 끼얹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지난 겨울 홍어로 가득 찼던 자리를 지
      2024-08-06
    • 흑염소 인기 상한가..경매장 신설, 사육농가 확대
      【 앵커멘트 】 개 식용 금지법이 공포된 뒤부터 보양식으로 흑염소가 큰 인기라고 합니다. 사육농가 늘고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올해 흑염소 경매장 5곳이 새로 생겼는데, 이 가운데 3곳이 전남지역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6월 첫 개장한 강진 흑염소 경매장에 흑염소들이 줄지어 섰습니다. 경매장에는 강진을 비롯해 영광 등에서 몰려든 흑염소 150여 마리가 거래를 기다립니다. 지난 2월 식용 목적으로 개를 키우거나 판매하는 일을 금지하는 개식용 금지법이 공포된 뒤 개를 대신할 흑염소의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2024-07-20
    • 팜유가 인정한 여름 보양식..신안 민어축제 5~6일 개최
      신안 민어축제가 5일과 6일 이틀 동안 신안 임자도에서 열립니다. 축제 장소인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은 국내에서 가장 긴 12킬로미터의 백사장이 있는 곳으로 봄에는 튤립축제와 홍매화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민어축제에서는 민어 요리 만들기와 시식회, 민어 해체쇼, 수산물 깜짝 경매 등이 진행됩니다. 부대행사로 농·수특산물 판매관이 운영되고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주로 7~9월 사이 임자도 해역에서 어획되는 신안 민어는 동의보감에 ‘맛이 좋고 독이 없으며, 부레는 어표라고도 하는데 파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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