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진짜 전역하면 두고 보자" 상관 협박한 병사, 전역 후 처벌
상관으로부터 지적을 받자 화가 나 "죽여버릴까"라는 등 욕설과 협박을 한 병사가 결국 전역 후 처벌을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은 상관협박 혐의로 기소된 23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춘천지역의 한 부대 내 병영 식당에서 부사관 B씨로부터 결식과 대리 서명 등에 대한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후 A씨는 화가 난다는 이유로 욕설을 내뱉고는 때릴 것처럼 주먹을 쥐고 팔을 위아래로 흔들며 "아우 이걸 때릴 수도 없고, 죽여버릴까"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B씨로부터 이같은 사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