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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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골단' 부른 김민전, 이번엔 尹 계엄 옹호.."대통령 권한"
      '백골단'을 자처하는 청년들을 국회로 불러 논란을 빚은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비상계엄이 정당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또다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계엄선포의 목적적, 절차적 정당성은 국회가 계엄을 해제할 때 심사할 사항이지, 사법적 심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적었습니다. "헌법77조가 명시하고 있듯이 계엄선포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권한"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비상계엄이 위헌·위법하지 않았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에 힘을 싣는
      2025-02-11
    • 조국혁신당 정춘생, '백골단 논란' 김민전 징계안 발의
      이른바 '백골단' 기자회견 주선 논란을 일으킨 김민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발의됩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의원이 당장 자진해서 사퇴하지 않으면 국회는 초당적으로 그를 제명해야 한다"며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독재 정권, 국가 폭력의 상징인 백골단의 만행은 지금도 우리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있다"며 "그 백골단을 자처한 극우 청년조직을 국회에 대동하고 기자회견을 주선한 김 의원은 더 이상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
      2025-01-13
    • '백골공주' 김민전 논란에 윤희석 "우리 당에 저런 분 많지 않아..아무튼 참 걱정"[국민맞수]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 이른바 '백골단 기자회견' 논란에 대해 윤희석 국민의힘 전 선임대변인은 "퇴행적이라는 지적이 많은데 저도 좀 유감스럽게 생각을 하고"라며 "그런데 저희 당 내부에 꼭 김민전 의원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분이 많다 그렇지는 않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희석 전 선임대변인은 오늘(1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당 구성원들의 생각의 폭은 넓고 그 과정에서 돌출된 행동들이 좀 요새 도드라지는 분위기인데"라며 "당 지도부는 적어도 그 생각에 절대 동의하지
      2025-01-12
    • 국회서 또 꾸벅? '잠자는 백골공주' 비판..김민전 "휴대폰 봤다"
      '백골단'이란 이름의 청년 조직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할 수 있도록 주선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은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조는 모습을 보여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앉아 꾸벅꾸벅 조는 듯한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사진은 전날인 9일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날은 김 의원이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들을 '백골단'이라고 지칭하는 '반공청년단'의 기자회견을 주선한 날입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 주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2025-01-11
    • 윤석열 사수 백골단 "명칭 변경 검토..활동은 계속"
      윤석열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이는 '반공청년단'이 일종의 자경단인 '백골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논란이 일자 명칭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현 반공청년단 대표는 10일 텔레그램 공지를 통해 "일부 단원들로부터 이름 변경에 대한 건의가 있었고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김 대표는 "논란 속에서도 백골단이 왜 등장하게 됐는지 살펴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민주당이 백골단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느냐"며 "백골단을 국회로 불러낸 건 김민전
      2025-01-10
    • 국민의힘, '백골단' 논란 사과한다면서 "2030 열정 폄훼 안 돼"
      이른바 '백골단 기자회견' 주선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사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10일 박수민 원내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전날 김민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반대 집회를 벌이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김 의원은 어제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했으나 논란이 되자 신속히 사과했다"며 "정확한 정보와 배경을 파악하지 못한 채 우리 당 의원이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에 대해 당 차원에서도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 논란으로 2030의 의지와 열정이 폄
      2025-01-10
    • 국회에 '백골단' 불러들인 김민전, '제명' 나선 야당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이른바 '백골단'을 예하 조직으로 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에 대한 제명을 추진합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당 시절 정치 깡패의 명칭이자 독재정권 사복 체포조의 별칭인 백골단을 어떻게 감히 국회에 끌어들일 수 있냐"며 국민의힘에 중징계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이미 감당할 수 없는 말들을 쏟아내고 철회한다고 한마디 하면 없던 일이 되냐"며 "김 의원은 내란 선전도 모자라 정치를 코미디로 만들 생각이냐"고 비판했습니다. 한
      2025-01-10
    • 국회에 '尹 사수' 백골단 불러들인 김민전, 거센 비난에 "송구스럽게 생각"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이른바 윤 대통령 '사수'를 자처하는 백골단을 국회로 불러들인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민전 의원은 9일 스스로를 '반공청년단'이라고 부르며 '백골단'이라는 예하 조직을 운영한다고 밝힌 청년들에게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원하는 건 헌법과 법률이 공정하게 집행되는 것"이라며 "(탄핵 사유에서) 내란죄를 빼겠다는 건 합의제인 국회 의결을 무시하는 거다. 젊은이들의 정당한 분노"라는 주장
      2025-01-10
    • "尹 지키겠다" 백골단 출범.."'폭도' 저지 위한 젊은 남성 모집"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앞장서서 저지하겠다는 이른바 '백골단'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반공청년단'은 9일 국회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예하 조직으로 백골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한남 관저 앞에서 출범식과 도열 시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할 때도 관저 인근에선 하얀 헬멧을 쓴 청년들이 체포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반공청년단 단체 채팅방에선 "대통령 민간수비대로 참여할 분들은 하얀 모자나 헬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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