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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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묻지마 살인' 저지른 기결수 사형 집행
      14년 전 일본 도쿄 도심에서 '묻지마 살인'으로 7명을 살해한 기결수의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26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법무성이 살인죄로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39살 가토 도모히로를 이날 오전 처형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시다 후미오 정부에서 사형이 집행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가토는 지난 2008년 6월 8일 낮 도쿄 전철 아키하바라역 부근 대로로 트럭을 몰고 돌진해 행인을 치고, 이후 차에서 내려 주변 쇼핑객을 흉기로 마구 찔렀습니다. 이 범행으로 행인 7명이 숨
      2022-07-26
    • 극단적 선택 앞두고 '묻지마 살인 시도' 20대 붙잡혀
      극단적인 선택을 앞두고 묻지마 살인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 5시 1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길거리에서 출근 중이던 여성을 쫓아가 목을 조르고 달아난 혐의로 22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에게 목졸림을 당한 여성은 사건 직후 기절했지만 다행히 의식을 되찾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추적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2시쯤 자신의 집에서 발견된 A씨는 약물을 다량 복용해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병원 치료 후 의식을 되찾은 A씨는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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