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정부 배상안, 문희상 안과 일맥상통..특별법 논의하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이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 안과 일맥상통한다며 새로운 특별법 제정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8일) TV조선 '뉴스퍼레이드'에 출연해 "강제징용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특별법 제정 마련을 위해서 지금이라도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밀도 있게 시작하자는 말씀을 야당에 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희상 안'은 2019년 문 전 의장이 추진했던 방안으로 한·일 기업과 양국 정부의 기부금, 국민의 자발적 성금을 모아 새로 설립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