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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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피우면 '살' 넣겠다"..엘베에 걸린 무속인의 '섬뜩' 경고
      자신을 무당이라고 밝힌 한 아파트 입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게시한 경고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엘베까지 진출한 무당 아저씨'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엘리베이터에는 "현직 무당입니다. 실외기에서 담배 피는 분 살 넣기 전에 그만하세요"라고 경고문이 붙어있었습니다. 이웃의 담배 연기를 참지 못해 이같은 경고문을 붙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 따르면 '살'은 사람이나 생물·물건 등을 해치는 독하고 모진 기운을 가리킵니다. 사연을 접한
      2024-07-12
    • "굿 안 하면 죽어"..굿값 1억 넘게 챙긴 무당, 사기 혐의 '무죄'
      "귀신이 씌어 몸이 아프다"며 점을 보러 온 손님들에게 굿을 권유해 1억여 원을 챙긴 무당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은 지난해 모두 8차례 굿을 하며 1억 원이 넘는 돈을 '굿값' 명목으로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속인 50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서울시 중랑구에서 법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3월, 몸이 아파 점을 보러 온 손님에게 "퇴마굿을 해야 한다"며 380만 원을 결제하게 하는 등 7개월 동안 모두 30차례에 걸쳐 7,937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2024-04-01
    • "당첨번호 알려면 기도해야"..3억 원 넘게 뜯어낸 무당
      돌아가신 어머니를 언급하며 로또 번호를 알려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뜯어낸 무속인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66살 장 모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19년 4월 피해자에게 "당신의 어머니가 당첨될 로또 번호 5개를 알려줬는데 나머지 번호 1개를 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를 올려야 해 기도비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장 씨는 이렇게 피해자에게 현금 2억 7,640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2024-02-09
    • 신경민 “주술사 유튜버와 결합한 정치인이 저질”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진짜 정치인은 숫자에 많고 적음, 소리에 높고 낮음에 굴하지 않고 옳음을 추구해야 된다"면서 "그런데 지금 주술사 유투버들과 정치 훌리건들의 얘기는 그게 아닌데 여기에 결합하는 정치인들이 저질인 것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12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무당급 유튜버와 저질 정치지도자가 결합돼 있다'는 언급과 관련해 "정치 훌리건들이과 주술적 유튜버들이 하는 얘기는 한 쪽을 극단으로 근거 없이 매도하는 것으로 이건 나라의 나아갈 방향이 아니다"면서 이 같이 말했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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