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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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딩 사기 단속에 대한 법적 책임, 플랫폼에 더 크게 물어야"
      피해자가 급증하는 '리딩방'(투자추천 대화방) 사기와 관련해 인터넷 플랫폼에 더 큰 단속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해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저널 편집위원은 최근 KISO 저널 기고문에서 "플랫폼이 리딩방 사기(온라인 피싱) 범죄에 완전히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플랫폼이 이런 범죄 사실을 어떻게 인지하는지에 관해 맹점이 있다"며 이처럼 주장했습니다. 목포대 법학과 교수인 이 위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해 자동화한 모니터링이 충분히 기술적&mi
      2024-07-04
    • '연 3만8천% 이자·리딩방 사기' 검거 광주경찰 2명 특진
      불법 사금융과 투자리딩방 사기 범죄 등 민생 범죄 수사 피의자들을 검거한 광주 경찰 2명이 특진 임용됐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8일 광주경찰청을 방문해 형사기동대 양인관 경사와 서부경찰서 서영식 경사를 특진 임용했습니다. 양 경사는 법정 한도를 훌쩍 넘긴 연이자 3만8000%로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아 챙긴 피의자 23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이자 납입을 못하면 성매매를 강요하기도 했습니다. 서 경사는 해외선물 투자 업체를 빙자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프로그램을 허위로 꾸며 20여 명에
      2024-06-18
    • '연예인 사칭' 리딩방 등 민생침해 탈세 55명 국세청 세무조사
      국세청이 불법리딩방, 웨딩업체, 유명 음료제조·외식업체 등 민생침해 탈세자 55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불법리딩방(16명), 주가조작·스캠코인 업체(9명), 웨딩업체(5명), 음료 제조업체 등(7명), 유명 외식업체 등(18명) 등입니다. 우선 국세청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는 사주에 대해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한 불법 리딩방 업체는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무조건 300%" 등 과대광고로 유료 회원을 끌어모았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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