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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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입씩 파먹힌 듯한 딸기' 환불 요구에 자영업자 '분통'
      딸기를 사 간 손님이 1시간 뒤 한 입씩 베어 먹은 듯한 딸기를 들고 와 환불을 요구했다는 황당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13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한 과일가게 사장 A씨가 '진상 아주머니를 만났다'며 올린 글이 화제가 됐습니다. 작성자 A씨는 "한 아주머니가 '애가 먹을 거니 좋은 딸기로 달라'고 하길래 '직접 마음에 드는 걸 고르라'고 했다"며 "나도 눈이 있으니 보고 팔지 않겠냐. 멀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1시간 후 가게 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면서 아주머니가 들어왔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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