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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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특검, '尹 오른팔'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소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소환했습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정 전 실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전 실장이 내란 특검팀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 전 실장은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전 전 용산 대통령실에 소집됐습니다. 정 전 실장은 국무위원은 아니지만 '계엄 국무회의'에 신원식 당시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이튿날
      2025-09-18
    • 정진석 "경찰, 尹 마약 갱단 다루듯..방어권 보장해달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1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를 막아달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정 실장은 이날 발표한 호소문에서 “경찰과 공수처, 국가수사본부가 공성전 채비를 끝냈다”며 “언제든 성벽을 허물고, 한남동 관저에 고립돼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수갑을 채워 끌고 나가려고 한다. 내일이 디데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실장은 “경찰과 공수처는 마약범죄 수사대원들까지 동원한다”며 “경호처 병력의 네다섯 배가
      2025-01-14
    •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세월호 보고' 무죄 확정에 형사보상금 받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무죄가 확정된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 의혹과 관련해 형사보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2부는 지난 6일 김기춘 전 실장에게 보상금으로 707만 1천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고받은 시간을 사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판결 1·2심 모두 김 전 실장이 국회에 답변한 서면이 허위 공문서라고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2022년 8월, 무죄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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