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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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아이폰이 살렸다
      "충격에 의해서 사용자가 응급 상황입니다." 21일 오전 1시 22분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119상황실로 걸려 온 긴급 구조요청 전화에서 자동 음성 메시지가 흘러나왔습니다. 신고자는 아이폰이었습니다. 아이폰은 충돌감지 기능이 있어 자동차 사고 등 충격을 감지한 뒤 소유자가 얼마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119에 긴급 구조요청을 합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위치를 파악해 19분 만에 사고 장소인 서귀포시 금백조로로 출동했습니다. 현장에서 정강이를 다친 30대 운전자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24-11-21
    • "개 식용 금지 보복 같다" 반려동물가게 앞 '피범벅 동물 사체'
      반려동물가게 앞에 동물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주경찰서는 19일 오전 경주 황성동의 한 반려동물가게 문 앞에 핏물이 보이는 검은 봉지가 놓여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통해 용의자 70대 A씨를 특정했습니다. A씨는 "개가 아니고 지인에게서 받은 노루"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개 식용업에 종사하지는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동물보호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가게 주인은 개 식용 금지법에 대한 보복 테러를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동물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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