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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늬만 에어컨’…냉기 안 나오는 ‘미니 에어컨’ 해외직구 주의하세요
      소비자 A씨는 지난 5월 27일 인터넷 광고를 보고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하여 해외직구로 에어컨을 구매했으나 광고와 달리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아 반품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A씨의 사례처럼 최근 해외쇼핑몰 등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한 에어컨이 상품 설명과 달리 냉방 기능이 전혀 작동하지 않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는 이와 유사한 내용의 에어컨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상담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7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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