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메타..트럼프 취임식에 수십억 기부, 왜?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에 이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100만 달러(한화 14억여 원)를 기부합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주 트럼프 당선인과 만남을 앞두고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취임식을 중계할 예정인데, 이는 별도로 100만 달러를 현물 기부하는 것이라고 WSJ은 전했습니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