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반쪽 광복절 경축식' 표현 '엄정 대응'
대통령실이 정부 주최 제79회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회 등 일부 독립운동단체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불참한 것에 대해 '반쪽 행사'라는 표현은 극히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등 국민 2천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했다"며,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가 공식 행사이고 특정 단체가 참석하지 않았다고 해서 일각에서 주장하는 반쪽 행사라는 표현은 잘못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독립운동과 광복의 주체가 광복회 혼자만이 아니다"라며 "특정 단체가 인사 불만을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