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 거짓 신고 5건 중 1건이 '강남구' 쏠려
최근 5년 동안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부동산 거짓신고 5건 중 약 1건이 강남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집계된 부동산 거짓신고 건수는 모두 583건으로 과태료 부과금액이 138억 3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이 중 강남구에서만 전체 거짓신고의 17.7%인 103건이 발생했고 37억 7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부동산 거짓신고는 시세 조작, 대출 한도 상향, 세금 탈루 등의 목적으로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20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