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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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강기정 조찬..."김포시의 서울편입은 지방죽이기 '정치 속임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해 "정책적으로는 지방 죽이기, 정치적으로는 내년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오전 강기정 시장과 광주양동시장에서 만나 아침식사를 하며 "지방 균형발전, 국토 균형발전 측면에서 다른 광역단체장들과 대화를 나누며 힘을 모으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와 강 시장이 만나 식사를 한 곳은 하나분식으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식사를 했던 곳입니다. 김 지사는 "최근 김포시 편입(이야기)으로 여러 가지가 시끄럽다"면서 "강기정 광주시장
      2023-11-14
    • 내년도 지역 예산 확보 안간힘..국회서 '사활'
      【 앵커멘트 】 국회에선 정부가 제출한 657조 원 규모의 내년 살림안을 놓고 예산안 심사가 한창입니다. 어느 때보다 예산 축소 우려가 큰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국회를 방문했고, 오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국회를 찾습니다. 지자체자들이 여야 지도부를 넘나드는 정치력으로 내년 지역 예산 확보를 얼마나 이뤄낼지 관심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김 지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전남도의 숙원사업인 '지역 의대 신설'과 '국립심뇌혈관 연구소 설립
      2023-11-10
    • 내년도 지역 예산 확보 안간힘..국회서 '사활'
      【 앵커멘트 】 국회에선 정부가 제출한 657조 원 규모의 내년 살림안을 놓고 예산안 심사가 한창입니다. 어느때보다 예산 축소 우려가 큰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 국회를 방문했고, 내일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국회를 찾습니다. 지자체장들이 여야 지도부를 넘나드는 정치력으로 내년 지역 예산 확보를 얼마나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김 지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전남도의
      2023-11-09
    • "광주광역시, 청소년 노동 인권 예산 대폭 삭감..'역행'"
      광주광역시가 청소년 노동 인권 개선에 나서기보다 오히려 관련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하며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2일 성명을 내고 "광주시가 청소년 노동 인권 사업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나서면서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망이 더욱 취약해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근로보호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한 데 이어 광주시도 '청소년 근로보호사업' 예산 5천만 원 삭감, 운영 인력 2명 전원 해고를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운영 예산을 1
      2023-11-02
    • 전라남도 "군공항 문제 해결시 민간공항 무안 이전 지켜야"
      전라남도가 강기정 시장이 2018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 폐기 발언'에 대해 반발하며 '광주 군공항 문제가 해결되면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이라는 대원칙을 조속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전남도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강 시장의 협약 폐기 발언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장 실장은 "강 시장이 무안국제공항을 거점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선 공감과 함께 감사를 표하지만, "'2018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은 전라남도가
      2023-11-02
    • "강기정, 측근에 잇단 보은인사 의혹..인사 농단 규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산하 공기업 이사장으로 측근을 잇따라 내정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참여자치21은 30일 성명을 내고 "김성환 전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재임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한 데 이어, 지난 지방선거 때 강기정 시장을 도왔던 김병수 씨가 차기 환경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됐다"며 "강 시장의 인사 농단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이로써 '측근의 정치적 이력 쌓기용 보은 인사가 아니었냐'는 시민단체들의 지적을 일축했던 강 시장의
      2023-10-30
    • 강기정 광주시장 "대유위니아 사태, 범정부 대응해야"
      강기정 광주시장은 27일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인한 지역 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위니아 생산 정상화를 위한 긴급 공적자금 200억원 투입, 신용보증기금(금융위원회) 60억원과 기술보증기금(중소벤처기업부) 40억원 등 위니아와 협력업체에 대한 특례 보증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산업위기 선제 대응 특별지역·고용위기 지역 신속 지정과 요건 완화, 근로자 생활자금 지원을 위한
      2023-10-28
    • 강기정 시장, '명예훼손 혐의' 극우 성향 목회자들 고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극우 성향의 일부 목회자들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강 시장 측 법률 대리인은 23일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 혐의로 전도사 A씨 등 3명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광주 지역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왜곡 발언을 일삼고 강 시장을 '공산주의자'라고 지칭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강 시장은 이달 초, 비슷한 혐의를 받는 또 다른 극우성향의 목회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2023-10-23
    • 정율성 흉상 잇단 훼손에..박민식 "반달리즘은 안 돼"
      최근 광주 남구 정율성로에 설치된 음악가 정율성의 흉상이 잇따라 훼손된 것에 대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반달리즘은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달리즘은 문화유산이나 예술품, 공공시설 등을 무분별하게 파괴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박 장관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제를 풀어가는 것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야 한다"며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사적 구제로 물리력을 사용한다면 이는 옳지 못한 행동으로 결코 지지받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 종교적 신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공공시설을 무작정 파괴한다면 반달리
      2023-10-15
    • 광주 경실련 "지산IC 특정감사 미흡..재발방지책 마련해야"
      광주 지산나들목에 대한 광주시 특정감사 결과와 후속조치 미흡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함께 나왔습니다. 광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1일 성명을 내고 "감사 결과를 보면 잘못된 의사 결정과 관리·감독 소홀의 책임 소재는 자세히 규명하지 않았다"며 "매몰 비용에 대한 조치 계획은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광주시의 잘못된 사업 추진과 관련한 책임 규명이라기에는 너무도 안이하고, 개통 지연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한 데 대한 처분이라기에는 너무도 미흡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강기정 시장은
      2023-10-11
    • 광주 '희경루' 현판 강기정 시장 글씨 낙관 논란
      광주의 대표 누각인 희경루 현판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서체로 제작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공개된 희경루의 정면 현판은 조선왕조실록 영인본에 있는 한자를 집자해 완성하고 뒤쪽 한글 현판 글씨는 강기정 시장이 직접 작성했습니다. 중건 시기 시장의 글씨가 현판에 들어간 것에 대해 논란이 일자 광주시는 중건 자문위에서 결정한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3-09-20
    • 광주 대표 누각 현판, 강기정 시장 서체로 제작 '논란'
      광주의 대표 누각인 희경루 현판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서체로 제작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공개된 희경루의 정면 현판은 조선왕조실록 영인본에 있는 한자를 집자해 완성하고 뒤쪽 한글 현판 글씨는 강기정 시장이 직접 작성했습니다. 강 시장은 과거 지방관이 현판을 직접 쓴 역사적 사실을 존중해 필문 선생 문중의 도움을 받아 한글 서예를 하게 됐다고 광주시는 설명했습니다. 필문 선생은 광주목이 무진군으로 강등된 것을 다시 복구해달라고 상소를 올려 조선 문종 대에서 복호를 허락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2023-09-20
    • 與 "5·18공원보다 많은 예산..정율성공원 중단해야"
      국민의힘은 8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미래 세대의 역사관을 오염시키는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윤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광주광역시가 비슷한 시기 추진한 5·18민주화운동 기념을 위한 역사공원보다 정율성 기념공원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강조했습니다. 배 부대변인은 "'정율성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소요 예산은 총 48억 4,700만 원으로 추산됐으나, 서구 쌍촌동의 5·18역사 공원엔 38억 원이 투입되는 것에 그쳤다"고 설명했습
      2023-09-08
    • '비방 현수막' 무단 철거한 강기정 광주시장, 경찰 조사 받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18 단체의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강 시장은 7일 저녁 6시 45분쯤 변호사 대동 없이 홀로 광주 서부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5월 17일 국립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5·18 단체의 현수막을 떼어 내고, 5·18부상자회 회원들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해당 단체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1시간 가량 경찰 조사를 받은 강 시장은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2023-09-07
    •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공개 조례 통과 뒤늦게 제동 왜?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시계획위원회를 공개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광주시와 시의회가 두 달 가까이 논의해 온 결과물인데요. 그런데, 조례안이 통과되기 직전에 광주시가 갑자기 의회에 수정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떤 속사정이 있는 건지, 이형길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 기자 】 광주의 주요 개발 계획 등을 심의 의결하는 도시계획위원회 공개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보류된 건 지난 7월. 일방적이고 전면적인 공개는 안된다는 광주시의 입장을 시의회가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 뒤 광주시
      2023-09-06
    • '정율성 공원' 광주시 겨냥, 박민식 "호남을 더럽히지 말라"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정율성 역사공원이 이념 논쟁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호남을 더럽히지 말라"며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29일 자신의 SNS에 "국민 혈세는 대한민국의 존립과 국익에 기여한 분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며 "반국가적인 인물에 쓰여선 안 된다"고 적었습니다. 광주 출신인 정율성은 의열단 소속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하다가 1939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해 인민해방군 행진곡을 작곡해 유명해졌으며, 6·25전쟁 당시 중공군의 일원으로 전선 위문 활동을 한 후 중국으로 귀
      2023-08-29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 정신 멈추지 않을 것"..국민의힘, "정율성은 공산침략 부역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정부·여당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 반발을 이념 공세로 규정하고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냉전은 이미 30년 전에 끝났는데 철 지난 이념 공세가 광주를 향하고 있다"며 "언제나 그렇듯 광주 정신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때 이곳에서 펄럭였던 이념의 깃발은 사라졌고 지리산은 여전히 아름다워 사람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며 "지리산은 우리에게 사람을 잊은 이념의 덧없음을 가르쳐준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시장은 정율
      2023-08-26
    • 강기정 "탈법ㆍ특혜 아니다"..그럼에도 논란 불가피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관련해 특혜를 주려한다는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강기정 시장 특유의 추진력으로 지지부진한 현 공장 이전 상황을 풀기 위한 것이라며 탈법과 특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4일, 이전 추진 의사를 확실하게 밝히면 현 부지 매각에 용이하도록 용도변경을 약속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금호타이어가 7천억 원 가까운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도록 용도변경을 약속하는 것은 특혜라는 논란이 일자 '탈법과 특혜'가 아니라 '지지부
      2023-08-21
    • 광주광역시 세수 작년比 1,134억원 감소.."부채 늘릴 수밖에"
      광주광역시 올해 지방세 세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34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수 감소는 부동산 관련 취득세 감소분이 가장 크고, 지방소득세 부분이 뒤를 이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은 2조 2755억 원인데, 6월 말 현재 징수 실적은 1조 889억 원에 그쳤다"며 작년 동기대비와 1,134억 원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연말 예상 징수액은 우리 목표치로 보면 약 한 2,515억 원 정도가 감소되는 걸로 예
      2023-08-21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무회의서 군공항 특별법 시행령 의결 환영"
      광주광역시가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시행령은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친 입법예고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이 보완 요청한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광주와 대구가 변함없이 이어온 연대와 협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지자체장은 초과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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