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항공기 훈련 중 기관총·연료탱크 추락.."민간 피해 없어"
훈련 중이던 공군 경공격기 KA-1에 장착된 기관총과 연료탱크 등 부품들이 분리돼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군은 18일 저녁 8시 20분쯤 강원도 평창군 상공에서 야간 사격훈련에 참가한 공군 원주기지 소속 KA-1(공중통제공격기)의 기총 포드(gunpod) 2개와 빈 연료탱크 2개가 탈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총 포드는 기관총을 탑재한 일종의 케이스로, 포드에 내장됐던 기관총과 12.7㎜ 실탄 500여 발이 함께 떨어졌습니다. 당시 KA-1 4대가 비행 중이었는데, 그중 1대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