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30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살균제에 '무독성'이나 '무해' 등의 표시가 금지된다는 기삽니다.
환경부는 소비자가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오해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개정안을 발표했는데요.
살균제를 포함한 방부제 및 생활화학 제품에도 '환경친화적' 표시가 금지됐습니다.
또한, 생활화학 제품의 승인을 신청할 때는 유해성을 포함한 13종의 자료를 제출하도록 규정이 바뀐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남도일봅니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이 북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기삽니다.
전남대학교와 유네스코는, 북한 '총석정 주상절리대'를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에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총석정'은 해금강에 있는 정자로, 특히 주상절리대가 잘 발달한 곳입니다.
유네스코는, 세계지질공원 지정 범위를 국경을 초월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어, 북한과의 입장 조율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주매일신문입니다.
몰카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몰카 범죄'는 모두 500여 건이었는데요.
해마다 100건 이상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관련법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몰카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어, 오는 20일까지 점검 기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진도 물김 위판액이 전국 1위를 달성했다는 기삽니다.
진도군은 5월 말 기준 위판액이 1,273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12%가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수온이 낮아 수확량이 주춤했지만, 김 수출 호조에 따라 작황이 호전되면서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 김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어, 수산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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