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화) 모닝730 날씨1>

【 앵커멘트 】
남> 오늘 출근길은 곳곳에서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계절의 시계는 겨울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의 아침 기온은 0도 영광과 곡성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찬 바람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하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한낮에는 어제와 비슷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대부분 지역 10도를 조금 웃돌겠고, 일교차도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불이 번지기 쉬운데요.

산불 등 화재예방에 더욱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미뤄진 수능일에도 추위는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내일은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추워지겠습니다.

수능 당일 오후부터는 비나 눈 예보도 있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양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까지 짙은 안개는 주의하셔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 최고 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수능 당일인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사이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