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월) 모닝730 카드> 물건 잃어버렸을 땐? LOST 112!

    작성 : 2017-11-03 13:46:18

    <앵커멘트>
    버스나 택시에 실수로 두고 내린 물건!

    다시 찾기란 굉장히 어려운데요.

    앞으로는 잃어버린 물건을 조금 더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1.
    버스나 택시에 지갑이나 휴대폰 등을 놓고 내렸던 경험 있으신가요?

    #2.
    어디서 어떻게 잃어버렸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으면 찾을 길이 막막한데요.

    그럴 땐, 당황하지 말고 LOST 112를 조회해보세요!

    #3.
    LOST 112는 경찰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실물 종합관리 시스템인데요.

    이전에도 광주지역에서 유실물을 관리하는 시스템은 있었지만, 관리 홈페이지는 택시와 버스 각각 따로 운영되어 왔었습니다.

    #4.
    때문에 물건을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기억나지 않는 시민들은 일일이 검색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5.
    이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스템이 하나로 일원화됐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10개사와 법인택시 78개사가 LOST 112 시스템에 사용자 등록을 마쳤다고 하는데요.

    이젠 번거로울 필요 없이, LOST 112 한곳에서 버스와 택시 유실물까지 찾을 수 있게 된 것!

    #6.
    전에는 조회할 방법이 전혀 없었던 개인택시도 LOST 112 시스템에 사용자로 등록되면서 유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7.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LOST 112에 접속해 품목과 분실일 등을 기준으로 조회하면 찾기가 수월해지는데요.

    #8.
    잃어버린 물건이 LOST 112에 올라온 물건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이면, 기재된 보관 장소에 연락해 물건을 확인한 뒤 해당 장소로 방문하면 됩니다.

    #9.
    만약 LOST 112에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 나오지 않는다면?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직접 자신의 분실물을 신고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10.
    또 기존엔 글로만 잃어버린 물건을 설명해야 했다면, LOST 112에선 분실물이나 습득물을 사진으로 올릴 수도 있어서, 잃어버린 물건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11.
    유실물 통합 관리 시스템, LOST 112!

    시민들이 두고 내린 소중한 물건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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