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월 15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실제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부 발표보다 많게는 30% 가까이 더 짙은 것으로 드러났다는 기삽니다.
전국에 설치된 미세 먼지 측정구가 지상에서 평균 14m 높이에 있어, 미세 먼지 심각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건데요.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인근 지상 2m 높이에서 이동 측정 차량을 이용해 측정한 미세 먼지 농도는 측정소 농도보다 최대 28.1% 높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동아일봅니다.
정부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어수업 금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는 기삽니다.
'비싼 영어학원으로 등 떠미는 정책'이라는 학부모들의 원성이 커지자 금지 여부를 다시 검토한다는 취진데요.
사실상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어수업 금지 철회 가능성도 열어 놓은 것으로, 교육부는 이번 주에 영어수업 규제와 관련한 추진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지난해 광주에서 하루에 2.5건 꼴로 불이 났다는 기삽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20여 건의 불이 나 36명의 인명피해와 33억 7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재작년과 비교하면 건수와 재산 피해액은 줄었지만 인명피해는 20%가량 늘었습니다.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부주의가 58.6%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한 원인을 구체적으로 보면 담배 꽁초 방치가 36.5%로 10건 가운데 4건 가까이 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광주일봅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15일)부터 생활 형편이 어려려운 독립유공자 자녀와 손자녀에 대한 생활지원금 지급을 시작합니다.
독립유공자 자녀와 손자녀 가운데 선순위자 1명만 생활지원금을 받던 기존 방식을 개선한 건데요.
보훈처는 지난해 말까지 독립유공자 자녀와 손자녀 1만 3천 여명의 신청을 받은 가운데, 생활 수준 조사가 필요 없는 기초수급자 3,007명을 우선적으로 지급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 광남일봅니다.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전남 도민들의 먹는 물 걱정이 깊다는 기삽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해 8월부터 매주 생수 8만 2,700여 병을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지만, 갈증을 완전히 해갈하기엔 역부족인 상탠데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1월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이라고 분석됩니다.
이는 사실상 1월에도 물 부족 사태가 지속된다는 이야기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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