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지병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월 1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우리나라가 올해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는 기삽니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가 올해 3%대 성장을 달성할 경우,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1인당 소득 3만 달러를 넘는 나라는 세계 190개 국가 가운데 28개국인데요.
우리나라가 현 수준의 경제 성장률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2023년엔 국민소득 4만 달러에 진입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중앙일봅니다.
7월부터 성범죄자는 최대 10년간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의료기관 등 52만 개의 아동과 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할 수 없게 됩니다.
취업 제한 기간은 범죄의 경중이나 재범 위험 등을 따져 최대 10년 이내에서 정하는데요.
이미 확정판결을 받은 성범죄자에겐 1년에서 5년 제한을 소급 적용합니다.
기간 계산은 출소일에서 시작하고, 취업 대상의 성범죄 유형에 강도와 강간 미수죄가 포함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조선일봅니다.
한국 사회가 빠르게 뚱뚱해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한국의 고도 비만 환자 비율이 1998년 2.7%에서 2015년엔 4.6%로 70% 급증했는데요.
2030년엔 9%까지 올라갈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9세 이상 성인 1,390여만 명의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16년 비만 환자는 33.6%로 나타났는데요.
남성 비만율은 41.3%로 23.7%인 여성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특히 30대에서 40대 남성의 비만 문제가 심각하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경향신문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5개 국가에 5만 톤의 쌀을 지원한다는 기삽니다.
정부는 식량 원조협약 가입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쌀 식량 원조를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농식품부는 정부가 관리하는 양곡 가운데 식용으로 공급되는 2016년산 쌀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르면 올해 1분기 중에 첫 물량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도 대표 문화관광 축제 3곳을 비롯해 최우수축제와 우수축제 그리고 유망축제 등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축제 가운데 강진 청자축제와 담양 대나무축제 그리고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등 3개가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습니다.
특히 강진 청자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최우수축제에 선정된 건데요.
이 외에도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보성다향대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6. 광양 섬진강 환승 휴게소가 개통했다는 기삽니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그리고 고속버스가 환승할 수 있는 환승 휴게소인데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바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시스템을 갖췄고, 발권에서 탑승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아울러 고속형 8개, 시외형 10개, 시내버스 2개 등 모두 20개의 노선이 연결돼 운영되는데요.
광양과 하동 일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환승객은 섬진강휴게소에서 광주와 목포 그리고 부산과 창원 등을 가는 고속버스 티켓을 발권해 승차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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