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성현출 광주광역시 문화원 연합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2월 7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경향신문 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하룻밤에 30~50만원까지 치솟았던 강릉, 평창지역 숙박요금이 이달 들어 15만원 안팎으로 낮아진다는 기삽니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바가지 요금에 대한 불만이 쌓이면서, 올림픽 관람을 아예 취소하거나 일정을 당일로 변경하려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생겨났는데요.
이에 대한숙박업중앙회 강릉시 지부가 올림픽 기간 숙박료 반값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강릉시 지부 소속 180여개 업소가 동참하면서 일반 호텔과 모텔의 숙박요금이 15만원선으로 낮아졌습니다.
강릉시는 고액 요금을 고집하는 일부 업소에 대해서는 건축법과 주차장법 등 관련 법령에 의한 간접규제를 통해서라도 가격을 내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습니다.
2. 한국일봅니다.
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에 있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성인용품 판매점과 같은 불법 유해시설이 2022년까지 전면 퇴출된다는 기삽니다.
교육부는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시설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를 벌이고, 업주들이 시설을 자진 이전, 폐쇄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를 통해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있는 273개 불법 유해시설을 2022년까지 모두 없애겠다고 덧붙였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남도일봅니다.
광주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부지 일대에 법무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법 교육시설인 광주 '솔로몬로파크'가 들어선다는 기삽니다.
광주광역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에 '솔로몬로 파크' 설계용역비 7억원이 반영돼, 2021년 1월 개관을 목표로 내년부터 설계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솔로몬로파크는 대전과 부산에 이어 3번째 솔로몬로파크로 모의법정과 과학수사 등 다양한 법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4.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지난 2004년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이 3세대까지 출산하는 등 야생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9월 지리산에서 활동하는 반달가슴곰 1마리를 포획해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자연출생 3세대 개체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지리산에는 이번 3세대 반달가슴곰 1마리를 포함해 모두 48마리가 서식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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