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김현국 탐험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8월 25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저가 항공사들의 저가 상품과 노선 확대가 해외여행 증가로 이어졌다는 기삽니다.
저가항공사가 국제선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08년 0.05%에서 이번 해 27.5%까지 증가했는데요.
상반기 국제선 여객 2,505만 명 가운데 저가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931만 명으로 3명 중 1명이 저가 항공사를 이용한 셈입니다.
항공사 관계자는 저가항공사의 증가로 가격 경쟁이 치열해졌고, 이로 인해 해외여행을 즐기는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2. 다음은 한국일봅니다.
휴대폰 케이스 안전성 조사 결과 30개 중 3개의 제품에서 카드뮴이 검출됐다는 기삽니다.
카드뮴은 국제 암연구소가 규정한 1등급 발암물질인데요.
카드뮴에 장기간 노출될 시 폐와 신장 등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휴대폰 케이스에 대한 세부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탠데요.
소비자원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이 긴 만큼 유해물질 관리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동전 없는 시범사업 이후 편의점에서 교통카드 판매가 급증한다는 기삽니다.
동전 없는 사회란 한국은행이 동전 사용에 따른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튼데요.
사업이 시행되기 전인 이번 해 4월까지의 판매 상승량은 15.9%였지만, 시행 이후부터는 최대 81.2%까지 증가했습니다.
이는 개학 시즌인 3월 판매량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동전 없는 사회'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폭염과 폭우의 영향으로 신선 채소 가격이 급등했다는 기삽니다.
배추의 경우 1포기당 평균 6,7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이는 지난해 같은 달 평균 5,773원에 비해 천 원가량 오른 가격입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여름 날씨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다며 명절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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