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 유통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7월 12일 수요일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한국일보부터 보겠습니다.

일명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용혈성요독증후군에대해 보건당국이 공식적인 설명을 내놨다는 기삽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1년부터 5년간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린 국내 환자 수는 24명으로 집계됐는데요.

특히 환자 24명 가운데 0~4세가 절반이 넘는 58.3%로 가장 많았습니다.


2.동아일봅니다. 과로버스 운전자의 실태를 살펴본 기삽니다.

하루 15시간 넘게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버스 운전사들의 피로누적이 졸음운전 참사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9시간 운전하는동안 휴식시간은 1시간이 채 되지 않았고, 방광염이나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운전사들도 많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복날 대표 음식인 보신탕 섭취 문화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기삽니다.

초복을 맞아 광주지역내의 보신탕집은 이미 손님들의 예약으로 꽉 찬 상탠데요.

보신탕을 찾는 시민들은, 음식 선택은 각자의 취향이고 이를 문제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물보호단체는 광주에서 식용으로 소비되는 동물을 애도하는 '동물위령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4.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오는 9월부터 50% 할인된다는 소식입니다.

전기,수소차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것으로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달고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하지만, 하이브리드 차량은 시속 60km 이상 주행시 석유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할인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